갤럭시를 이미 플래그십(S시리즈나 Z폴드등)으로 쓰고 있다면(물론 갤럭시 A90 5G 도 덱스모드는 됩니다.) 이 차고 넘치는 성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려 쓰고 싶다는 생각 한번 쯤 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덱스모드 활용 방법을 검색하고 고민합니다. 결론적으로는 개발하시는 분들이라면 vscode는 안드로이드에 설치는 아직 안되니 웹브라우저로 열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블로거시거나 유튜버같은 크리에이터시라면 찍은 사진을 그대로 노트북이나 pc에 옮기지 않고 그대로 업로드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아이클라우드나 구글드라이브 또는 마소 원드라이브로 공유를 해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스마트폰을 뇌로 사용하고 스크린과 키보드만 달린 장비에 유/무선으로 연결해서 충전도 받고 작업도 할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매력적이고 비싼 핸드폰가격에 대한 보상같은 일입니다. 어차피 폰 안에 앱도 파일도 로그인도 다 있는데, 밖에서 문서 조금 고치자고 노트북까지 또 들고 다녀야 하나. 플립북은 바로 그 빈틈을 노립니다. 모니터와 키보드, 트랙패드와 배터리만 들고 다니다가 스마트폰을 꽂으면 내 폰이 노트북의 본체가 되는 식입니다.
하지만 이 카테고리는 아직 메인스트림 노트북처럼 고르기 쉽지 않습니다. 무선 DeX가 된다고 해도 입력 지연이나 해상도 제약이 거슬릴 수 있고, 유선 USB-C 연결이 안정적이어도 충전 패스스루, 터치 전달, 키보드 배열, 힌지 강성이 마음에 안 들면 손이 덜 갑니다. 그래서 최신 노트북 스펙보다 '내 갤럭시와 한 케이블로 자주 붙일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가장 가볍게 DeX 노트북 감각을 맛보고 싶으면 1번과 2번, 국내에서 플립북 이름으로 바로 찾기 쉬운 모델은 3번, 화면 크기와 키보드 일체감을 더 크게 보려면 4번과 5번을 보면 됩니다. 무거운 윈도우 프로그램을 돌릴 목적이면 노트북이 맞고, 문서·메일·웹앱·원격 데스크톱·클라우드 작업 중심이면 플립북 쪽이 꽤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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